꽃피는 詩골길
물망초
헤누기
2012. 5. 5. 22:40
네 마음 훤히 보인다
네마음 몰라도
이렇게 내앞에
언제나 있잖니
말하지 않아도
벌써 내마음 곱게 물들어 버렸는데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똑같이
빼닮아 버렸고
네마음 감춰도
환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