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의 매직
경주남산 배실기암골 바위의 매직에 홀리다
헤누기
2015. 1. 19. 12:19
배실기암골에 대에한 자료가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
단지 이 기암골 아래로 내려가면 포석정이 있다는 정도 이다.
망원렌즈로 댕겨 보았지만 그 흔한 마애석불조차도 눈에 띄지 않는다
바위산이라 눈으로 보는것 보다 험준한 듯 싶다
하지만 이 기암골을 따라 걷다보면 신비스런 바위의 매직에 쏙 빠질것이다.
시조 박혁거세는 금방이라도 알을 깨고 나타나실 것 같다
남산 타워브릿지
보자마자 선뜻 ' 아! 런던브릿지...'하고는 망원렌즈로 바꾼다
런던 브릿지는 아마 이것을 보고 본을 땃으리라 확신 한다
그렇고 보면 원조 타워브릿지인 셈이다.
그래서 남산타워브릿지로 명명하였다(단지 본인의 주관입니다)
신비스런 모습을 더 가까이 보기위해 망원렌즈로 댕겨 보았는데
남산의 기(氣)가 영흠하기까지 그지 없다
하늘향한 신령한 탑
폭포수 흘러내려 계곡을 적시며
그 발자취가 빗어낸 마르지 않는 폭포
이젠 여러분들 차례입니다
어떤 상상을 하던 매직에 빠질 것이며
어떤 상상을 하던 신비로움 그 자체다
책장위에 책을 가지런히 포개 놓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