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누기 2015. 12. 4. 11:41

 

 

 

 

 

 

 

대문을 열어 꽃을 딴다

차(茶)로 마실까

술울 만들까

고민이지만

이미, 들국화는

대문 앞에 쏟아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