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누기 2016. 6. 21. 18:31

 

 

바람에 흔들리며

니일니일 춤추는

어쩌면 장미였을 그대

 

 

바람이 그댈 흔드는 게 아니라

내가 그댈 춤추게 할 겁니다.

 

멈추지 말아요.

기뻐서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