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봄에는
헤누기
2018. 3. 7. 12:47
봄꽃이 전하는 행복 바이라스
좋은 마음을 가지면 입가엔 저절로 웃음꽃 핍니다.
홍매가 제아무리 살살 그려도
크로크스가 제아무리 그 화려함을 뽐내어도
산수유 샛노랗게 세상을 덮어도
그 어떤 싱그런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것은 웃음꽃이 아닐까요.
웃음은
미소는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옆 사람들에게도 전염이 되어 함께 웃게 만들어 주지요
그럼으로써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지요.
여기저기 봄속의 꽃들처럼
어느 곳
어느 때
함께 웃어봐요
건겅한 나의 선물이 행복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