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탱자꽃

헤누기 2010. 4. 22. 21:36

문을 닫고 누운자리

눈을 부비며

창을 열었다

낯선 얼굴 마주하자

뾰죽한 가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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