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아름다운 야생화 계요동

헤누기 2010. 8. 15. 23:42

아름다운 야생화 계요동

 

 

계요동!

들어 보기나 하셨나요. 한번쯤이라도 보기나 하셨나요?

이름 조차도 생소한  이 꽃이 우리 주변에서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울타리에서 여느 잡초 더미에 묻혀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마주볼 수 있는 덩굴꽃이랍니다.

 

아름답고, 보기좋고, 편리한것만, 눈에 확틔는

그런것들만 관심을 가져 주는 시대입니다.

보잘것 없고, 소외되고

못나고 못배운 사람들은 올바르게 사람대접 못받는 현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 겪어 보면 너무도 훌륭하고

심성고운 사람들이죠

이 꽃을 자세히 바라 보세요. 저절로 감탄이 나오시죠.

저런꽃이 있었나 라고요, 예 당연히 이런 꽃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사람의 외모. 그의 능력만, 톡톡 튀려는 그런 사람만 바라보지 마십시요.

아무도 몰라보는 이 꽃처럼 그 내면을 바라보면

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카페에 발걸음만 들렸다 가지만 

수 많은 동문님들 그분들이 우리 카페에 관심을 쏟듯

우리는 그분들의 관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도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것이

저는 감사 할 따름입니다.

 

사람을 바라봄에 있어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함께사는 사회가 아닐까요

 

The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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