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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좋았던 가수 케이웰을 보다

헤누기 2012. 3. 18. 23:39

KBS2 '불후의명곡'에서 "세월가면(조광조 노래)"을 불러 미친 고음으로

극찬을 받았던 가수 케이웰

그 젋디젊은 새파란 가수를 코 앞에서 보고 왓습니다.

창원에서 친구들과 새벽에 전세버스로 출발하여

친구가 딸 시집 보내는 장소인 서울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비록 축가를 불렀던 자리였지만 그의 맑고고운 소리에 반해

노래 제목도 설레게하는 '가슴이 뛴다' 이 봄에 딱 어울릴것 같아

그의 노래중 이 곡을 배경음악으로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