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산 인물 덩어리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창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등산객 왈
‘아저씨 이 꽃, 정병산의 인물덩어리라예’
누가 보아도 인물값 하는
매력덩어리
가느다란 줄기에
함박 피워올린 보랏빛
내 가슴에 안지 않고는 베기지 못하겠다.
보고 싶으면
꿈꾸라고 했었지
이제 자야겠다. (201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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