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헛것을 본 것처럼 두 눈을 부비고 멈췄다
날아드는 눈보라의 파편이
시린살을 더 아리게 하지만
다시 촛점을 맞추고
상상을 더해야 만 볼 수 있는
설국의 요정들
이시간 지나고 나면
바람에 날려 가버릴 너를
멍하 니 바라보며
영원할 수 없어 애절함이야 어쩔수 없어도
고달픈 삶의 여정에서
봄이되어 꽃으로 피어난
널 알아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갈 때
나를 불러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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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1
푸들2의 재롱
발자국 따라 숲속으로
푸들 3
푸들 4
긴꼬리 엉덩이
캥거루
수달
나무늘보
판다
산양
ET 1
ET2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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