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

추석

헤누기 2007. 9. 23. 00:58

 

오늘 저녁, 귀성길은 더디기만 할 것이고 

고향길엔 그리움에 목이 길어진 코스모스꽃이 밤이 늦도록 활짝 피겠습니다.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사랑과 인정이 가득한 추석 되십시오.

우리네 가족, 우리네 이웃들 모두 저마다의 외로움이 있고

저마다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뜻이 격려하고 살뜰히 사랑하면서

서로에게 힘을 주는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