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보다 아름다운 고향 함안 둑방길을 소개합니다
어제 일욜 초딩동문회장님을 모시고 가을비 우산속에 낙동강지류인
진주에서 시작되는 남강이 고향앞으로 지나갑니다
이 둑방길은 일제 강점기 때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그리고 열차선로를 건설하기
위해 쌓았다고합니다
이제는 그 길이 이렇게 아름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왔습니다
전망좋은 악양루 옜 선비들의 풍류가 저절로 느껴집니다 - 하동 악양이 아님
둑방길 강변 산책로 -- 정말 아름 다우시죠
강변숲길 수양버드나무 사이로 조그만 연못
돌아 오는 길에 동문회장님이 직접관리하는 개인 승마장(함안 파수공단내 )을 들러 승마를 하고 왔습니다
이 백마를 어루만져 주다 내 손을 핥기애 가만히 있었더니 엄지손가락을 물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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