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

연(捐)

헤누기 2013. 10. 19. 20:34

() - 빅 마마

  가사 출처 : Daum뮤직

 

 

 

 

 

 

 

 

 

 지금 어디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가슴 속에 담아 둔 말, 전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넌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아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 순 없는지

 가슴 깊숙이 차오르는 너를 향한 마음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인형 된 것 같아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 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어와

또 다시 찾아 온 아픔에 힘겨워 해도

기대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모두다 한번쯤은 겪는 일이라

처음엔 나도 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

하루하루 버텨가는 내 모습 보며

너란 사람 절대로 만날 수 없다고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