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단심(丹心)

헤누기 2015. 11. 23. 12:33

 

 

 

 

 

쏘아올린 불꽃이

이 되었다

 

축제와도 같았던

한순간

혼줄 빼앗긴

 

나의 가을은

영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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