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치지꽃 향기

헤누기 2016. 6. 21. 18:44

 

 

 

 

 

초록이 더금더금 묻어나는 장맛비 속

빗줄기를 우산에 태우고

치자향 진득하게 배이도록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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