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백일홍으로만 알고 있었던 배롱나무 우리 선산에는 내 어릴적 부터 선친께서 산소주변 빙둘러 백일홍 나무를 심었다 그저 붉은 꽃술이 올망졸망 묻어있는 100일 동안만 가을까지 핀다는 것과 산소주변에 심어 놓으면 어떤 의미가 있다는 희미한 기억 뿐이었다. 그래서 인지 고향의 무덤이 있는 곳에는.. 아름지 2006.09.06
능소화 회사 정문에 들어 서면 경비 아저씨처럼 반겨 줍디다. 발걸음을 세우고 하늘향해 올려다 보면서 소나무를 타고 오른 넝쿨을 따라 능소화가 빼곡하게 걸개처럼 걸려 있는 모습을 폰으로 담았습니다.--브루노 능소화의 전설.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 아름지 2006.08.23
창원에 천둥,번개 그리고 소나기 어제 초저녁 부터 두,세시간 동안 창원과 마산 일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장마가 끝나자 마자 시작 되었던 폭염 속에서 열대야를 치루고 가까운 계곡 복날, 삼계탕.멍멍탕으로 무더위를 식히면서 시원한 소나기 한줄기를 바램 했었는데 그 소나기가 번개. 천둥으로 지축을 흔들어 .. 아름지 2006.08.12
차원시 개청25주년 기념탑 창원시 개청 25주년 기념탑 ★...계획도시 창원시 개청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의 대표적인 관문인 소계광장에 등장한 `생(生). 그 환희 속에…' 상징조형물 창원의 관문인 창원대로 초입에서 가장 먼저 반겨준다. 하지만 이 조형물 설치 당시 여러 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의 대표 이미지로 자.. 아름지 2006.07.17
임관30주년에 즈음하여 임관 30주년에 붙혀 1976년6월26일 육군 소위로 임관해서 보병제50사단 통신대대 소대장으로 첫 부임한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3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동기생들의 생생한 모습들 내 부임지 마다 날를 도와 준 선임하사, 병사들의 모습 까지도 놓치지 않고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6월23일 임.. 아름지 2006.06.01
9월이 옵니다 9월이 옵니다 이제 부터 날마다 선선해 지기 시작하는 날씨만큼 머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 일들만 가득 하십시오 청명하고 높은 하늘만큼 슬슬 시원스레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기원 합니다 아름지 2005.08.19
40년 전으로 40년전... 1966년 초등학교 6학년 때 군북 초등학교 43회(경남 함안군 군북면) 우리 반장이 책읽는 모습이다 까까머리 교복입은 모습 졸업 앨범에도 있다는데 내게는 졸업앨범이 행방불명 정겨운 벗들 오래전 부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지만 아직도 참석 못하고 있는 낮익은 얼굴이 보고싶다...친구.. 아름지 2005.08.02
기억하고 싶은 사진들을 모아봅니다 마산교구 박정일 주교님 육대성당 사목방문 주교님께서 교구장 부임을 하시자 마자 방문 하셨다. 화창한 봄 어귀 벚꽃이 만발한 진해 육군대학 성당 주변 에서 ... *********************************************** 신자들의 도움 Pr 사진 위 :: 우리 레지오 단원들 아래 :: 봉사활동 중 예수작은마을 성당 앞 ************.. 아름지 200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