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소리에
매화, 산수유
서둘러 꽃망울을 터트리며
올해는 그렇게 사랑의 계절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물론 그 사랑을 시샘하는
짧은 추위가 다음 주 쯤에 운명처럼
또 예보되곤 있지만,
이미 시작된 사랑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흐리고 또 간간히 비가 예보되는 삼월 첫 주말.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없을 듯싶어 아쉽기는 하지만,
사랑의 화음은 더욱 커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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