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 - 사격(창원사격장)

전국체육대회3일차 오늘은 창원사격장에서 사격대회입니다.

더 넓은 사격장 주차장에는 빼곡하게 차들이 들어섰다.

사격장입구에서 부터 선수단 환영 현수막이 단풍잎처럼 가로수에 매달려 펄럭이고 있고

점점 총소리가 요란하다.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발길을 잠시 멈추드니 커피 한 잔 건네 준다.

덤으로 받은 작은 생수병 하나는 뒷주머에 꽂고 카메라를 끄집어 내었다.

먼저 야외의 '클레이'사격장이다. 이곳은 일년내내 총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각 시도를 대표해서 경기가 진행중이었는데 전광판에는 경남선수단의 명단이 없다.

그늘에 앉아 커피잔을 다 비우고 25m권총사격장으로 들어 갔다.

이곳은 반실내다. 선수들의 사선과 관중석은 실내이며 표적지만 실외에 있다.

오늘은 권총경기가 없는지 경남대학교 선수둘만이 자세 연습중이다.

바로 뒤켠의 10m실내 사격으로 들어 갔드니 여고부 선수들이 사격예선을 막 끝내고

내일 경기를 위한 연습시간 이어서 그랬는지 실내가 북적거렸다.

잠시후 여자일반부 경기가 이어지는데 그녀들의 연습하는 모습만 잠시 보고

정병산'숲속 나들이길' 사전답사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현재 종합점수가 경남선수단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사격장

 

 클레이 사격장 ▲

가은데 배경사진은 클레이사격장 전경이며 정병산 '숲속 나들이길'에서 촬영

작은사진은 사격점수 전광판과 사격을 마친 여자선수가 공기총을 어깨에 메고있다

 

 클레이 사격장▲ 남자 일반부경기

 

 권총사격장

 

 10m실내사격장 여고부선수들의 사격연습중

 사격장내부입니다. 사격복장과 사격용신발

(사격복장은 방탄용으로 만져보니 매우 딱딱했으며 신발은 밑창이 사각으로 각이져있고 평평하다)

 

여자일반부 사격연습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