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

이주민과 함께하는 "2010 Migrants Arirang"

헤누기 2010. 10. 24. 15:41

이주민과 함께하는 "2010 Migrants Arirang"(미그란츠 - 이주민이란 뜻입니다)

10월23~24일 창원 만남의 광장

 

언어도 다르고,고향도 다릅니다.피부색도 다르죠.다른점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우린 공통점도 많습니다. 한 번 찾아볼까요.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의 보고싶은 아들.

또 김치를 좋아하는 우리들의 친구이기도 하죠. --   행사용 팜플랫 서두에서

 

이제는 외국인을 보면 '신기하다' '일단 피하고 보자(영어를 못하니까?)

그런 감정은 지나갔을 시기라 여겨집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영어니 케냐니,동남아의 말이 필요성을 전혀 못느꼈다.

한국말로 다 통했으니까

 

다문화,다민족, 다양한 예술, 다양한 먹을거리

비슷한듯 신기한듯 하면서도 어느새 닮아버린 그들의 문화와 음식

 

다른나라의 악기로 아리랑을 듣고, 다문화 가족들이 모여 우리의 노래를 부르고

함께모인 모두가 하나되었던 다문화가을축제

이제 우리는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캐냐

 

스리랑카(국경일을 축하하는전통북춤)

 

캐냐

 

 

다문화가정 어머니구연동화

 

스리랑카

 

 

네팔

 

경남지역 이주노동자들의 난타공연

 

국립극장 문화동반자의 공연

 

다문화가족 어린이/어머니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