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지

마산 가고퍄국화축제와 함께한 통합창원시 페스티벌

헤누기 2010. 11. 1. 01:10

축제의 하늘에
오색축포가 터졌다.

 

산으로 가도
거리를 걸어도
축제의 거리에서도
붉게 붉게 물 들었다.

 

통합창원시의 원년에
합포만에는
사람들의 마음에
파도치는 국화꽃송이

창원시청 앞에는
가을을 수놓는 축제 프레이드

 

석양이 붉으스럼 물든 시각에
오색찬연한 창원의 밤하늘에
가수 이용
10월의 마지막 밤을
불꽃처럼 목이 터저라 노래하고
창원광장을 메운 20여만명의 목소리
밤하늘을 울렸다.

 

해군군악대와 각 구청에서 모인 1080명의 농악대

 

창원시장과 지역국회의원및의원

 

20~30만명의 시민행열

 

진해구와 성산구의 프레이드

 

합포구의 프레이드

 

 

해군의장대

 

경상남도청앞 중앙대로 프레이드

(오늘 도청에서 창원광장까지 차량 전면통제)

 

 

가수 이용의 특별공연

(가수 이용의 대목장날인데도 불구하고 두번의 연속 앵콜까지 받아 주고 떠났다)

 

쌍둥이 국악가수 가야랑과 1080명의 농악대와 합동공연

휘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

 

오전에 친구랑 정병산 숲속나들이길(둘레길)을 산행하고 성산아트홀에서 전시중인 시화전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