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비한 선물은 꽃입니다
나의 꽃은 오로지 그대를 위한 것입니다.
꽃 한포기
꽃한송이
세월가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피워주는 꽃처럼
그대향한 그칠 줄 모르는 내마음
그대를 사랑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에게 줄 수 있다는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 행복을 담은 선물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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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이날따라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찍맨들의 대표적인 봄꽃이기도 합니다
그저깨 비내리던 수요일 이 애를 보기 위해 창원용추계곡으로 갔었지만
비내리는 탓인지 고개를 숙이고 고개를 돌리며 부끄러웠던 모양이었나 보죠?
하지만 뽀송뽀송한 노루귀의 솜털을 보고오지 못해 많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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