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황매산 철쭉군락지는 하얀구름으로 감싸고 쉽사리
그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았다.
실루엣으로 빛발을 잃은 붉은 빛은 오히려 영롱하다.
꽃길을 따라 발걸음은 안달이 나고 그럴수록 더 깊숙하게
구름속으로 빠져 버릴 수 밖에 없었던 황매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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