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연밥을 보고 두더쥐 잡기 놀이 기구의 두더쥐 같다며
"두더쥐 잡기 놀이나 할까?"라는말은 들어 보았지만 오늘,내 곁을 지나가던 꼬마 왈 "엄마,저기 벌집..." 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에 쏘인 듯한낮의 햇살에 따끔따끔 얼굴이 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