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포근해진 날씨
숲은 햇볕을 추렴하여 여기저기 꽃을 피우고
봄은 벌써 내 옆에 와있다.
그동안 이 숲길을 몇해를 다녔지만 이 꽃을 보지 못했다.
아니 내가 못 보았던 것이 맞을 것이다.
이 꽃의 이름을 알때는 언제 쯤이 될까?
산자고와 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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