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詩골길

상사화 2

헤누기 2016. 8. 26. 20:21

 

 

 

상사화 2

 

초승달로 떠도

반달로 떠도

그리운 마음이야

언제나 보름달입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달과 마주하면

왈칵 가슴에 치밀어 오르는

그리움이야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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